더 보이

Brightburn, 2019

공포,SF ㅣ 미국 ㅣ 90분 ㅣ 2019.05.23개봉 l 15세관람가


감독 :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출연 : 잭슨 A.던(브랜든 브라이어), 엘리자베스 뱅크스(토리 브라이어), 데이비드 덴맨(카일 브라이어), 메레디스 하그너(메릴리 맥니콜), 맷 L.존스(노아 맥니콜), 제니퍼 홀랜드

 

 


시 놉 시 스

슈퍼히어로의 힘을 가진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두려워하라

어느 날, 간절히 아기를 원하던 부부에게 찾아온

다른 세계의 소년 '브랜든'

부모의 보살핌 속에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를 위협할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는 과연 축복인가, 재앙인가?

 

 

 

 

스 토 리

카일, 토리 부부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난임부부

에게 어느 날 밤 하늘에서 집 근처로 우주물체가

떨어집니다.

그 물체안에서 갓난 아이가 발견되고 이 들 부부는

'브랜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들에게 하늘이

보낸 선물이라며 정성껏 아이를 키웁니다.

그렇게 아이가 성장해 중학생이 되었고

가족과도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우등생으로 자랍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브랜든에게 꿀벌과 말벌의 차이점을

말해보라고 하는데 그는 그 이상으로 똑부러지게

설명을 잘해냅니다. 다른학생들은 그런 브랜든을

아니꼽게 보았지만 케이틀린이란 여학생은

어차피 세상은 너처럼 똑똑한 아이가 지배하게

되어있다고 말해주죠.

하루는 브랜든이 잠을 자고 있는 어느 날 밤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우주물체가 붉은 빛을

내기 시작하고 브랜든은 자는 도중

"이쉬가로 라룸 그홀"이라는 정체불명의

말을 중얼거리며 창고로 가서 문을 마구 흔듭니다.

그 모습을 발견한 토리는 브랜든을 진정시키니

이내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어느 날 브랜든은 아빠 카일의 부탁으로

마당 잔디를 깎게 되는데 잔디깎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홧김에 확! 줄을 세게 당깁니다.

그런데 잔디깎이가 저 멀리 떨어진 들판까지

날아가죠.

브랜든은 뒤집힌 잔디깎이의 칼날을

보다가 모터 안에 손을 집어 넣어보는데

브랜든의 손은 멀쩡했고, 오히려 강철로 만들어진

칼날이 찌그러지게 되죠.

이 일로 브랜든은 어렴풋이 자신이 특별하는 사실을

자각 하기 시작했고 카일에게 대들거나, 집에서 키우던

닭들을 죽이고, 침대 밑에 포르노 잡지들과 함께

신체를 해부한 사진을 숨겨놓는 등 반항적이고

기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을 본 카일은 브랜든이 이상하다고

토리에게 말하지만 토리는 그런 아들을 감싸줍니다.

그리고 캠피을 가서 카일은 브랜든에게 그 나이가 되면

여자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며 성교육을 해줍니다.

그 날 잠 브랜든은 케이틀린의 방에 몰래 침입하고

염력으로 노트북을 열어 로맨틱한 노래를 틀지만

케이틀린은 겁을 먹게되고 커튼 뒤 브랜든의 모습을

보고 기겁합니다.

그 순간 엄마 에리카가 들어와서 브랜든은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가고 에이카는 브랜든이 커튼 뒤에 숨어 있었단 얘기를

듣고 심각한 표정을 짓죠.

사실 캠핑장에서 케이틀린의 집까지

50키로정도의 거리인것이 나중에 나옵니다.

얼마 후 학교 체육시간에 반 친구들이 한 명을 둘러싸고

가운데 들어간 한 명이 몸에 힘을 빼 쓰러지면

주변의 친구들이 넘어지지 않게 밀쳐주며

신뢰도를 키워주는 산들바람 속의 나무 놀이를 하게됩니다.

이 때 브랜든이 케이틀린 쪽으로 넘어지려하자 전날 밤에

브랜든이 자기 방 커튼뒤에 숨어있던 모습을 본 두려움으로

브랜든을 피해버리고 브랜든은 땅바닥에 넘어집니다.

체육선생님은 케이틀린이 브랜든을 따돌린다고 생각해

책망하고 당장 브랜든을 일으켜주지 않으면 낙제를 준다고

하자 마지못해 손을 내미는데요.

하지만 브랜든은 케이틀린의 손을 잡아 으깨버립니다.

에리카는 브랜든이 자신의 딸에게 한 짓에 대해

토리와 카일에게 따지지만 토리는 브랜든을 감싸줍니다.

어느 날 밤 브랜든은 또 다시 잠을 자는 도중에

이상한 말을 중얼대다가 잠겨있던 창고 문을 열어버리고

이를 발견한 토리가 창고에 들어가는데

창고안에서 브랜든이 공중에 뜬 채로 우주선의 빛을 받으며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는 것을 보게됩니다.

토리가 브랜든을 건드리자 빛이 없어지고 브랜든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이때 우주선에 부딪쳐 손을 베이게됩니다.

(그동안 브랜든이 자라면서 멍들거나 상처 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브랜든은 토리에게 우주선에 대해 물어보자

토리는 사실대로 이야기 해줍니다.

사실 너는 우준선을 타고 하늘에서 온 존재이며

특별한 존재라고..

하지만 브랜든은 오히려 그 말을 듣고

양부모가 자신을 속였다면서 분노하게 됩니다.

한편, 브랜든은 또 다시 케이틀린의 방에 침입해

꽃을 주며 자신은 특별한 존재이고 그녀는 자신이

특별하단 것을 알아준 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케이틀린은 엄마가 브랜든과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브랜든은 그건 자신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이후 브랜든은 가면과 망토를 쓰고 에리카가

일하는 식당을 찾아가 식당 김서린 유리창에

자신의 심볼을 그려놓고, 전등을 깨서

에리의 한쪽눈에 깨진 전등조각이 박히게됩니다.

이에 겁에 질린 에리카는 식당 창고에 숨지만

브랜든은 창고 문을 반으로 가르고

에리카에게 달려듭니다.

다음 날 에리카는 실종되고 보안관은 에리카가

일하는 식당 창문에 이상한 문자가 그려진 것을

발견하게되죠.

카일은 에리카가 실종된 이야기에 브랜든이

죽인것이 아닌가 의심하지만 토리는 브랜든을

감싸고 돌기만 합니다.

결국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는 브랜든을

이모이자 상담사인 메릴리에게 심리 상담을

받게하죠.

메릴리는 계속 반항적으로 나오는 브랜든에게

보안관과 카일,토리에게 상담 결과를 말해줘야

한다고 알려주지만 이 말을 들은 브랜든은

화를 내고 그 날 밤 메릴리의 집에 찾아가

부모에게 상담내용을 말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메릴리는 그럴순 없다며 이렇게 늦은밤 찾아

오는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돌려보냅니다.

하지만 브랜든은 집으로 가는 척하고

가면을 쓰고든 몰래 집에 다시 침입하는데

이 때 카일과 술 마시며 놀다 돌아온 메릴리의

남편 노아에게 들키게 됩니다.

브랜든은 공부하러 왔다고 하지만 가면을 쓰고

옷장에 숨어있는 것을 본 노아는 격하게 브랜든을

차에 태워서 돌려보내려고 하죠.

브랜든은 부모님께 알리지 말라고 하지만

노아는 이 말을 계속 해서 무시하자 분노한 브랜든은

노아를 날려버리고 겁에 질린 노아는 차를 타고

도망칩니다.

하지만 브랜든은 노아를 따라가 차를 멈춰버리고

(기기등을 조작할수있음) 염력으로 차를 들어올려

운전석이 아래를 향하게 수직으로 떨어트려버립니다.

차가 떨어지자 비명을 지르는 도중에 턱이 핸들에

부딪히고 턱이 분리되어 버리는 중상을 입게됩니다.

즉사하지 않은 노아는 자신의 분리된 턱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깨진 유리문으로 브랜든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윽고 노아는 사망하고 그가 죽어가는 걸 끝까지

지켜보던 브랜든은 노아의 피로 자신의 심볼을 땅에 그립니다.

한편, 브랜든이 늦은 시간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카일과 토리는 걱정하기 시작하고 메릴리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려는데 브랜든이 셔츠를 벗은채 가방만 멘 모습으로

집에 들어옵니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바람에 버스를 타지 못해

걸어오느라 오래걸렸다는 거짓말을 하는 브랜든.

그러면서 셔츠를 필사적으로 숨기는 모습에

카일과 토리는 브랜든의 거짓말을 눈치 채지만

왜 거짓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었죠.

그리고 전화로 노아의 부고를 전해듣습니다.

병원에서 노아가 음주운전을 해 사고를 당한 듯

하다고 말하자 같이 술을 마셨던 카일은 노아가

술을 한두잔 정도밖에 안 마셨기에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났을 리 없다고 의아해하고 브랜든이

잘 돌아갔냐고 묻는 메릴리의 말에 토리와 카일은

브랜든이 노아와 케이틀린의 집에 갔었다는 걸 알게 되죠.

다음 날 브랜든에게 노아 이모부가 죽었다는 걸

알리자 브랜든은 자신이 울기라도 해야 하냐,

자기는 이모부를 좋아하는데 설마 자신이 해쳤겠냐는

등 도저히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는 반응을 보이고

카일은 동서인 노아가 브랜든에게 살해당한 걸 직감하고

브랜든에게 소리를 지르자 브랜든이 카일을 유리장식장

으로 밀칩니다.

놀란 토리는 브랜든을 방으로 가게하고 카일을 진정시킵니다.

브랜든이 샤워를 하는 동안

카일은 브랜든이 어젯밤 필사적으로

숨긴 셔츠를 떠올리고 아슬아슬하게

들키지 않고 셔츠를 찾는 데 성공합니다.

셔츠는 피로 젖어있었고

카일은 자신들이 괴물을 키웠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치기 전에 자신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토리에게 항변하나

토리는 브랜든을 믿으려 합니다.

결 말

그날 밤 카일은 브랜든을 처음 발견했던

날의 악몽을 꾸게 되고 브랜든을 죽이려고

마음을 굳히게 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열심히 키운 양아들을

죽여야한다는 생각에 브랜든이 자신에게

쓴 편지들을 보며 슬퍼하지만 결국 마음을

굳히고 브랜든을 죽이기 위해 캠핑을 구실로

부자 둘이서만 숲으로 가죠.

마침내 브랜든이 사슴의 흔적을 찾으려고

등을 보이는 틈을 타서 정통으로 헤드샷을

날리는 데에 성공하지만 브랜든은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습니다.

브랜든은 결국 자신의 악행이 부모에게

들켰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단 사실에

배신감에 찬 표정을 보이며 마스크를

쓴 채로 나타나 달아나는 카일을 붙잡습니다.

필사적으로 애원하는 카일의 눈을 마주본 채로

히트 비전을 발사해 머릿속을 천천히 녹여서

죽여버리죠.

카일이 살해당하는 그 시각, 에리카의 실종,

노아의 사망 등 일련의 사건에서 표식을 발견한 보안관은

그 사건들에 브랜든이 조금씩 관련되어있고,

표식이 BB 브랜든 브라이어의 이니셜처럼

보인다는 사실에 브랜든을 의심하게 되어

토리를 찾아오게 되나 토리는 보안관을 돌려보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브랜든의 짐을 뒤져본

토리는 표지에 표식이 빼곡히 적혀있는

공책을 발견하는데

공책에는 에리카와 노아가 살해당하는 순간,

사람들을 학살한 시체더미 위에서 떠오르는

브랜든의 모습과 지구를 향해 히트 비전을

발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고,

토리는 그제서야 카일이 옳았으며

이 모든 악행을 브랜든이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카일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은 토리는

카일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지만

전화를 받은 건 브랜든이었고

카일은 어디 있냐는 질문에 이미 알고

있지 않냐고 대답하고

어디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 집에 왔다고 대답한 브랜든은

공중에서 집을 내려다보면서

핸드폰을 쥐어서 으깨버린 뒤

집을 마구잡이로 부수기 시작합니다.

토리가 경찰에 신고해서 브랜든을 주시하던

보안관과 여경 한명이 집을 찾아오지만

두 사람 모두 브랜든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숨어있던 토리는 브랜든이 우주선의 금속에

베였던 것을 기억해내고 간발의 차이로

브랜든에게 들키지 않고 창문으로

탈출해 창고로 갑니다.

우주선이 있던 창고에는 배가 찢어진 채로

죽어있는 에리카의 시체가 벽에 걸려있었고,

토리는 그것을 보고 놀라지만

정신을 차리고 우주선의 파편을 뜯어내죠.

토리는 영화의 초반부에 숨바꼭질을

하던 것처럼 휘파람을 불어 브랜든을

불러내고, 브랜든의 볼을 어루만져주면서

그를 달랩니다.

브랜든은 자기도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며 토리에게 안기고,

토리는 브랜든을 달래주면서 시간을 끌고,

오열하면서 우주선 파편으로

브랜든을 찌르려고 하지만

브랜든은 토리의 팔을 붙잡습니다.

자신의 양엄마까지 자기를 죽이려고

했단 걸 알게 된 브랜든은 분노하면서

토리를 붙잡고 하늘 위로 솟구치고,

마지막까지 자신을 어루만지던

토리를 떨어뜨려서 살해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여객기를

집으로 추락시켜 무고한 승객 200명 가량을

모두 죽여버리고 양부모와 경찰들도

비행기 추락사고에 휩쓸려 죽은 걸로

위장한 뒤, 여객기에 피로 자신의 상징을

그려놓는 악행을 저질러놓고 태연히

생존자인 척 구조대의 보살핌을 받으며

쿠키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 <더보이>는 끝이 납니다.

영화의 제목이 뜬 직후 쿠키영상 형식의

크레딧이 등장하는데

브랜든이 마침내 도심지를 공격하는 모습이

긴급 뉴스 형식으로 나옵니다.

빌런명은 "브라이트번"으로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모양.

그리고 한 유튜버가 재난 현장마다 상공에 떠 있는

브랜든의 사진을 보여는 등..

슈퍼맨의 오리진을 비틀어서 만든 호러영화인데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감독 제임스 건이 제작한 영화이기에 개봉 전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품 내에서도 슈퍼 히어로 영화에 관한 오마쥬요소들이 자주 등장하고 브랜든의 캐릭터성과 CG 및 액션 퀼리티도 나쁘지 않아 마니아층에선 인기가 나름 있는 편이지만 스토리 및 연출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영화가 무척이나 잔인한데요.

브랜든의 살인행위가 엄청나게 패륜적이고 잔혹한 데다가 15세관람가를 한참 넘어선 청불등급을 받지 않은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속편제작 논의중이라는데 과연 나올지...

아무튼 턱이 부러져죽는모습이나 배가 갈려 벽에 걸린 시체모습 등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니 눈쌀 찌푸릴 각오하시고 보시는 것이 .... 좋을듯한 영화 <더 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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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umbnail
    Mingsugar
    2020.08.12 21:23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