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스릴러

<제8일의 밤> 전체 줄거리 결말 해석 요약 (2021) 한국오컬트무비

by 포ㅇ|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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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붉은 눈' '검은 눈'

2500년전, 한 요괴가 인간들에게 큰 고통을 주기위해 인간세상과 연결된 지옥문을 열기 시작했고 그 때 부처가 요괴앞에 나타나 요괴가 가진 힘의 원천인 붉은 눈과 검은 눈을 뽑아버렸습니다. 하지만 두 눈은 부처의 손에서 빠져나와 부처를 피해 각자 달아났죠. 그러나 곧 검은 눈은 부처 손에 붙잡혀 사리함에 갇혀졌습니다.

반면 붙잡히지 않은 붉은 눈은 부처를 피해 사람들의 몸에 숨어 칠일 밤 동안 도망쳤죠.

그리고 여덟번째 밤이 되던 날 멀리 도망쳤다고 생각했던 붉은 눈은 부처에게서 도망칠 수 없단 사실을 깨닫고 거짓항복을 한 채 스스로 사리함에 갇히게 됩니다.

부처는 두 사리함을 서쪽, 동쪽의 험준한 절벽 속에 가두며 제자들에게 이것(붉은눈,검은눈)들이 못만나게하라고 말합니다.

 

02.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이 깨어남

금강경에 숨겨진 전설에 관심많은 인류학자 준철은 전설이 사실이란 물증을 찾기위해 연구를 하였고 사막 한가운데서 사리함을 발견합니다. 전설을 증명할 수 있게되었단 기쁨도 잠시, 가짜로 몰려 모든 연구를 부정당하고 말죠. 강박에 빠진 준철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사리함을 열어 그 안에 피를 넣고 붉은 눈을 깨우고맙니다.

그 때, 검은눈을 봉인한 사리함을 지키던 하정스님은 붉은눈이 깨어난 것을 느끼게되고 청석에게 선화스님을 찾아가 말을 전하라 유언을 남기고 앉은 모습으로 숨을 거둡니다.

선화스님은 하정스님의 제자였지만 번뇌를 벗어나지 못해 이산하여 일용직으로 전전하면서 살고있었죠.

청석은 선화스님을 찾아가던 중 묘한 여자 애란을 보게되면서 검은눈이 들은 사리함을 잃어버리게됩니다.

청석은 선화스님을 만나 붉은눈,검은눈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사람)를 건너서 검은눈을 만날 수 있고, 이를 막기위해 자신이 유일하게 알고있는 징검다리 중 하나인 처녀보살을 찾아야한다는 것이였습니다.

 

​03. 괴이한 시체들

붉은 눈은 하루에 한 명의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었는데, 붉은 눈이 사람의 몸을 옮겨가며 이동하는 과정에서 삐쩍말라버린 기이한 모습의 변사체들이 나타나 경찰들도 수사를 시작하게됩니다.

이 사건을 맡은 호태와 동진역시 원인모를 살인과 시체를 보며 답답함을 느끼게되고 동진은 용한 무당을 찾아가보자는 제안을 하기도합니다.

한편, 선화스님과 청석은 각자 처녀보살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호태는 괴이한 변사체가 나왔었던 곳을 둘러보던 선화스님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신분조회에 이어 가방 안을 검사하려했고 이에 선화스님과 몸싸움을 벌이게된 호태는 그가 떨어트리고 간 지도를 통해 그의 목적지를 알게되죠.

호태의 파트너인 동진은 예전에 물에빠져 죽을뻔한적이 있었으며, 그 때 호태가 살려준 이후 몸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동진은 사건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자 처녀보살을 찾아가 자신의 피로 그린 부적을 받아와 호태에게 줍니다.

 

 

​04. 7번째 징검다리

청석은 처녀보살을 찾던 중 비를 피해 들어간 곳에서 애란을 만나게됩니다. 애란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 여자도 말이죠.

그 집을 빠져나와 골목길에서 어떤 여고생을 보게되는데, 그녀의 기이하게 변하는 얼굴을 보고 놀라 선화스님을 찾게됩니다.

청석은 선화가 마지막 징검다리인 처녀보살을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애란을 데리고 자신이 원래 있던 북산 암자로 데려갑니다.

뒤늦게 처녀보살집으로 도착한 선화스님은 여고생의 몸에 들어가있는 붉은 눈과 맞닥뜨리게되고, 도끼와 염주를 들고 쫓기시작합니다.

하지만, 동진이 나타났고 여고생 앞에 도끼를 들고있는 선화스님을 향해 총을 꺼내듭니다.

이에 여고생에게 붙어있던 붉은 눈은 동진의 냄새를 맡더니 그의 몸으로 옮겨가게되죠.

그리고 붉은 눈은 선화스님에게 북산으로 가라고 말합니다.

​05. 죽었어야할 사주들 (결말/스포주의)

청석,애란,선화,붉은눈 모두 북산으로 향하던 이 때에 호태는 얼굴에 부적을 잔뜩 붙이고 숨어있던 진짜 처녀보살을 만나게됩니다.

애란은 처녀보살이 아니였으며, 이미 죽은 영혼이였죠.

그녀는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던 중 김준철 교수의 도움으로 양녀로 들어가 평범하게 살 수 있었지만 사리함이 가짜라는 오명을 받은 양아버지를 돕고자 스스로 죽음을 택하기로합니다.

붉은 눈의 하수인으로써 처녀보살을 잡아두는 역할을 한 것이였죠.

붉은 눈의 징검다리역할을 했던 피해자들은 김준철 교수가 만들었던 불교명상동아리의 회원들이였습니다.

이 회원들은 모두 죽었어야할 사주를 가진 사람들이였죠.

처녀보살은 최준철의 집에서 모임을 가졌을때 아무도 볼 수 없었던 죽은 애란을 보게되었고 자신의 집까지 따라온 애란과 많은 대화를 나누게됩니다.

애란은 원래 처녀보살이 징검다리가 되어 죽어야하지만 살 수 있는 방법을 귀뜸해줍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이미 죽었어야할 사주를 가진 사람을 찾아 자신대신하게끔말이죠. 그 사람이 바로 동진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호태 또한 북산으로 향하게됩니다.

 

 

 

 

06. 사리함을 열 수 있는 자 (결말/스포주의)

선화스님은 북산에 도착했고 그 곳에 있던 청석을 다시 만나게됩니다. "혼자 있었던 거냐?"

청석은 그제서야 애란이 산사람이 아니였음을 알게되죠. 그녀가 앉아있던 자리에는 잃어버렸던 검은 눈이 담긴 사리함도 함께 있었습니다.

최후를 위해 선화 스님은 청석에게 자신이 지시하는 대로만 행동하라 일러두고 겉옷에 피로 부적을 쓰고 절대 옷을 벗지말라하죠.그리고 붉은 눈이 자신의 몸에 들어오면 도끼로 자신을 죽이라 합니다.

청석은 나무뒤에 숨어있고 선화스님은 붉은 눈을 잡기위한 덫을 놓습니다.

검은 눈이 담긴 사리함을 열기위해선 사리함을 지키는 자의 몸으로 옮겨야하는 붉은 눈은 선화에게 조롱하기만 합니다. " 넌 어리석구나. 내 여정의 종착은 사리함을 열 수 있는 존재의 몸. 넌 하정 그놈을 이어 사리함을 열 유일한 존재였지만 네가 이 산을 버리고 도망쳤으니 사리함을 열 존재는 네가 아니다"

당황한 선화스님은 청석에게 시선이 옮겨갔고, 청석의 옆 애란이 보입니다. 애란은 붉은 눈의 하수인으로써 청석이 부적이 적힌 겉옷을 벗게만듭니다.

청석에게 도망가라 외치지만 결국 붉은눈이 들어간 동진에게 잡히게되고 위험한 순간 선화스님은 도끼로 동진의 등을 내리치지만 그 때 나타난 호태의 총에 옆구리를 맞게되죠.

호태는 서둘러 동진의 상태를 보기위해 얼굴을 보지만 붉은눈이 청석에게 옮겨간 뒤라 매말라버린 기이한 사체로 변한 모습이였습니다.

청석의 몸에 들어간 붉은 눈은 옆에 거슬리는 호태를 날렸고, 호태는 잘려진 가지에 박혀 죽임을 당합니다.

"더럽게 귀찮네"

붉은 눈은 다시한번 선화스님을 조롱하기시작합니다.

선화스님의 앞에 어린 청석이 나타난 것이죠. 실은 선화는 청석의 어머니가 낸 교통사고로 딸과 아내를 잃었었습니다. 이로인해 청석과 그의 어머니를 원망하는 마음때문에 항상 번뇌에 잡혀있었죠.

하지만 선화스님은 마침내 청석을 용서하고 그의 얼굴의 자신의 피를 이용해 주문을 새겨넣어 붉은 눈이 자신에게 옮겨오도록 주문을 외웁니다.

정신을 차린 청석은 선화스님의 이마에 있는 붉은 눈을 발견하고 도끼로 선화의 이마를 내리칩니다.

그러자 선화의 이마에서 빛이 새어나오죠.

이후, 청석은 사리함을 원래 있던 사막으로 가져가 모래에 빨려들어가는 사리함을 봅니다. 그 때 발목에 쇠사슬이 묶인 애란의 모습이 보였고, 청석은 그녀에게 손을 내밉니다.

청석의 손을 잡은 애란은 그제야 쇠사슬이 풀렸고 <제8일의 밤>은 끝이 납니다.

07. <제8일의 밤> 요약해석

인간세상과 연결되는 지옥을 열려는 요괴의 힘의 원천인 눈(붉은눈,검은눈)을 뽑은 부처는 동쪽,서쪽끝에 눈을 사리함에 넣어 봉인합니다.

김교수는 2500년이 지난 후 붉은 눈이 담긴 사리함을 찾았지만 세상은 그를 가짜사기꾼으로 몰아버렸고 교수는 자신의 연구를 증명하기 위해 붉은 눈의 사리함 봉인을 풀기로합니다.

<붉은 눈>

붉은 눈은 일곱개의 징검다리 즉 사람을 옮겨다니면서 반대편에 있는 검은 눈을 찾아갑니다.

이 붉은 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그 징검다리 중 하나를 죽이는 것뿐이죠.

<징검다리>

붉은 눈은 검은 눈을 만나러 가기위해 7명의 사람들 몸속을 옮겨 다니게되는데 옮길때마다 사람들은 메말라버린 미라같은?기이한 사체로 변합니다.(마지막징검다리는 사리함을 지키는자-열수있는자)

이 여섯명의 사람들은 이미 죽었어야할, 죽은 사주를 가졌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김교수는 붉은 눈의 봉인을 풀기위해서 의도적으로 이런 사람들을 모아 모임을 기획한 것이죠. 김교수가 붉은 눈의 봉인을 풀기위해 사리함에 넣은 피는 이들의 피 입니다.

붉은 눈은 이들의 피냄새를 맡아 옮겨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처녀보살이 자신을 대신할 같은 사주의 동진의 피를 집앞에 놓음으로써 붉은 눈이 동진에게 옮겨간것입니다.

주요인물:애란

우리 모두를 처녀보살로 헷갈려했었던 애란은 김교수의 양녀이자 죽은 영혼입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속에서 구제해준것이 김교수였고, 한동안은 행복한 삶을 살게되지만 사랑하는 양아버지를 돕고자 잘못된 선택(제물이 되기위해 자살)을 함으로써 붉은 눈의 하수인이 되었죠.

그녀는 마지막 징검다리인 처녀보살을 홀려서 붙잡아둘 역할을 하고있었는데, 중간에 처녀보살에게 죽지않고 살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죠. (처녀보살 자신을 대신할 같은 사주를 지닌 동진을 이용하는 것)

동진은 물에 빠져죽을 사주였지만 호태에 의해 살아났었습니다.

아마도 애란은 선화스님이 처녀보살을 죽이려한다는 것을 알고, 무사히 붉은 눈이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처녀보살에게 방법을 일러준듯합니다.

그리고 청석을 홀려 검은눈 사리함도 가져와서 보관을 했었고 말이죠.

마지막에 청석에 의해서 족쇄가 풀리며 자유로와집니다.

주요인물:선화스님(진수)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아내와 딸을 잃게됩니다. 그 교통사고는 청석의 어머니가 음주운전을 하던 중 일어난 사고였으며 죄책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립니다. (사죄와 함께 아들을 부탁한다는 유서를 남김)

그 후 북산 암자로 들어가게되지만 청석과 그의 어머니를 원망하는 마음때문에 항상 번뇌에 잡혀버려 산을 내려오게되고 일용직을 하며 살아갑니다.

산을 버리고 내려오게되면서 사리함을 지키는 자는 하정스님을 모시고 있던 청석이 이어가게된것이죠.

2021년 7월 넷플릭스로 공개된 한국영화 <제8일의밤>은 7개의 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담은 한국형 오컬트무비입니다.

영화 안에서 충분히 해석이 가능할만큼 친절한 설명을 해주기도합니다.

그리고 배우진들의 연기도 좋아서 몰입감이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답답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청석.. (왜 겉옷을 안입냐고!!) 하지만 초중반의 해맑은 청석의 행동이 미소를 자아냈어요.. 이 부분이 이 영화의 단점이 될수도 있겠지만...무튼 청석은 넘 귀여웠어요... 운동화 사준 선화에게 고맙다고 말해버리고 (묵언수행중인데,,) 놀라 양손으로 입을 막을때 표정 넘 귀욤..

우리의 유정양의 분량이 많지 않아 아쉽긴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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