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최면> 전체 줄거리 결말 (2021) 기억의 왜곡, 최면암시가 주는 공포

by 포ㅇ|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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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공포,스릴러 | 한국 | 85분 | 2021.03.24 개봉 | 15세관람가

감독 : 최재훈

출연 : 이다윗(도현), 조현(현정), 김도훈(병준), 남민우(찬규), 김남우(진호), 김민준(승민), 문호진(원장), 박광복(형사)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어요?

학교생활에 충실한 영문과 대학생 ‘도현’(이다윗).

우연히 편입생 ‘진호’(김남우)를 통해 최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치료를 받게 된다.

그러나 최면 체험 이후 그는 알 수 없는 기억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고

친구들도 하나 둘 이상한 환영에 시달리다 의문의 사건을 맞이한다.

‘최교수’는 왜 ‘도현’과 친구들에게 최면을 걸기 시작한 것일까...?

 

기억의 빈틈, 진실은 그곳에 있다!

 

 


이 포스팅에는 영화의 스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료감호소에서 최면치료를 하는 모습으로 영화

<최면>이 시작됩니다.

여교수(서이숙)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팝송을 들려주며 가사의 해석을 시킵니다.

현정(조현)은 최면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이제 막

연예계에 데뷔한 아이돌이며, 같은 과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듯합니다.

여교수는 과대 도현(이다윗)을 따로 불러 이번에

편입한 진호를 챙겨달라며 소개하죠.

진호는 예전에화재 사고를 당한 이후 기억에 문제가

있어 최교수(손병호)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진호는 최면에 관심을 보이는 도현에게 재밌을꺼라며

최교수를 함께 만나러 갑니다.

최교수는 도현에게 테스트를 한번 받아보라 제안하고

이를 수락한 도현은 최면에 빠지게되죠.

최면에 빠진 도현은 알수없는 어두운 곳에서 어떤남자

와 노란원피스를 입은 소녀, 자루를 뒤집어 쓴 꼬마

아이들을 보게됩니다.

최교수는 깨우기위해 암시를 재차 주었지만 도현이

깊이 최면에 빠졌었다고 말하죠.

도현은 찬규,병준(남민우)과의 술자리에 진호를

데리고 가고 진호를 본 병준은 어디서 본적이 있지

않냐고 묻습니다.

병준은 헤어진 옛 연인인 현정이 오자 술자리를

떠나고 현정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듯 예민해하며

사람을 폭행하고맙니다.

학교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현정은 병준과도

헤어진이후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이죠.

이런 현정의 상태를 알던 도현은 현정에게 최교수의

최면치료를 권유합니다.

현정은 최교수에게 상담을 받기 전 잠이들었는지

무서운 악몽을 꾸게됩니다.

도현은 찬규,진호와 가벼운 술자리를 가지다가

최교수의 최면책을 발견하고 진호 자신이 최면에

걸리기 쉬운 타입이니 한번 해보자고 합니다.

진호의 예상대로 진호는 최면에 쉽게 빠졌지만

무언가를 본 듯 고통에 몸부림치게되죠.

이를 본 도현과 찬규는 급히 진호를 깨웁니다.

최교수의 최면을 받은 이후 현정은 헛것을 보게되고

알수없는 공포심에 두려워하게되죠.

도현은 전화통화가 되지않는 현정에게 또다시 전화를

시도하지만 바로 눈 앞에서 옥상에서 떨어진 현정을

보게됩니다.

찬규는 현정의 부고소식을 병준에게 전하려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고 헬스장을 그만두기위해 짐을

챙기던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병준은 깜깜한 헬스장 바닥에서

쓰러진 채 있다가 깨어나죠.

그리고 현정의 뒷모습을 보게됩니다.

그 순간, 도현에게 현정의 자살소식을 전화로

받습니다.

"뭔 헛소리야 현정이 지금 여기와있는데"

"오늘 현정이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어.

야! 병준아 걔 현정이 아냐. 나와야해 빨리 나오라고"

도현의 말을 듣던 병준은 그대로 현정에게 조심스레

다가가가는데 현정은 얼굴에 손을 대고 있었죠.

뒷모습만 보던 병준은 다가가 현정의 얼굴을 보니

눈을 파낸 현정의 모습이 보였고 놀라게되죠.

"아무것도 보지마. 그냥 눈에 보이는 걸 믿지마"-현정

하지만, 현정을 본 것이 꿈이였는지 헬스장 바닥에

앉아 있었고 도현의 전화를 받게됩니다.

병준은 만난 도현은 자살을 하기 전 현정이 자신에게

전화를 했었다고 말합니다.

"도현아.. 나.. 계속 이상한게 보여.. 최면에서 깼는데

계속 소리가 들려.. 나 뭔가 잘못된것같애

최면에서 옛날의 승민이 얼굴을 봤어

승민이가 계속 여기있는 것 같애.."

하지만, 도현과 병준은 승민이가 누군지 몰랐죠.

진호 역시 이상한 소리를 계속 듣게되고 수업 시험을

보던 중 부러진 연필을 깎게되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손가락을 깎고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옆에 있던 여학생이 놀라 소리를 지르고 여교수는

급히 진호를 제지하고 119를 부르죠.

도현은 현정이 말하던 승민을 찾기위해 어린시절

사진을 찾아보던 중 교회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보게됩니다.

병준은 친구들에게 계속해 이상한 일이 생기자

최면을 받았다던 최교수에게 도현과 함께 찾아가

상담을 받게되죠.

최면을 받은 이후 최면 속에서 봤던 것들이 보인다고

말하자 최교수는 최면암시 일수도 있다는 말을합니다.

"최면을 걸었던 일정한 조건에 놓이게되면 최면이

다시 시작되는거야. 혹시 나말고 다른사람한테서

최면을 받은 적이 있니?"

"아뇨. 없습니다. 만약에 최면 암시가 걸린거면 계속

환각을 보다가 자살할수도 있다는 건가요?"-도현

최교수를 만나고 돌아가던 중에 병준은 도현에게

자신은 최면을 받은 적이 없는데 도현이 보는 환각을

본 것같다고 말하죠.

도현과 병준은 현정이 말했던 "승민"을 알아내기위해

어릴적 단체사진 속의 자운 교회를 찾아가게되는데

교회가 아닌 교회에서 운영하는 병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폐쇄된 병원안을 몰래 들어가고 이들이 헛것을 봤을때

보았던 자루를 사무실 서랍에서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미 폐쇄된 그 병원을 오래전부터 관리하던

경비원을 만나 오래전 안좋은 일이 있었다는 것을

듣게되죠.

바로 승민이의 죽음이였습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던 병원 자운은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치료해주던 곳였는데,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병원장은 지하실에 가두었고 여자아이들에겐 몸쓸 짓

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승민이 지하실에 갇혀있었는데 병원에

불이나 승민이 타죽게되었으며 얼마 되지 않아 병원장

도 자살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은 문을 닫았고 어린아이 한명이 정신이상

으로 치료감호소에 갔다는 이야기도 덧붙히죠.

도현은 병준에게 찬규와 함께 있으라 말하고 최교수

에게 찾아갑니다.

한편, 도현과 병준과 함께 가지않고 공부를 하던

찬규는 노트에 펜을 마구마구 긋기시작하고 헛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루를 뒤집어쓴 아이를 보게되는데 그 순간

뒷좌석의 친구덕분에 깨어나게되지만 병준은 급히

계단을 내려가다가 엎어지고 또다시 헛것을 봅니다.

자루를 뒤집어 쓴 아이를 만난 찬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펄펄 끓는 물에 머리를 박고 죽게되죠.


영화 <최면> 결말

최교수를 찾아간 도현은 승민이에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또 다시 최면을 받게됩니다.

어린시절 자운병원에서의 도현,현정, 병준, 찬규,진호는

승민의 얼굴에 자루를 뒤집어 씌우고 드럼통에 가둔뒤

깨진 유리, 벌레를 넣습니다.

이 때문에 병원에서 불이 났을 때 승민은 도망치지

못하고 드럼통에서 타죽었던 것이죠.

도현은 최면을 통해 알게된 어린시절의 과거를 알게

되고 최면에서 깬 도현은 헛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현정의 담당형사를 찾아간 도현은

최면을 받고나서부터 헛것을 봤고 현정의 자살과도

연관이 있다며 최교수가 의심스럽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형사는 현정의 유서가 '봉인'이라는 노래가사

이고, 아는 것이 있냐고 물어보며 노래를 틀어줍니다.

사실 이 노래를 만든 인물이 병원장이였으며 병원장은

여교수의 남편이였던 것입니다.

병원장과 여교수 사이의 아이가 승민으로 안면장애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도현은 급히 차에탔고 병준의

전화를 받게됩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최면을 건 사람이 최교수가 아니라

여교수임을 깨닫죠.

어린시절일 때문에 자책하던 도현은 병준을 학교로

부르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병준은 승객들이 탑승

하며 카드를 찍는 삑-삑-소리를 듣다 최면암시에

빠지게됩니다.

깨진유리조각과 자루를 뒤집어쓴 승민의 모습이

보이고 승민은 깨진 유리조각을 병준의 입속으로

넣어줍니다.

그대로 병준은 피를 토하며 버스 안에서 쓰러지죠.

한편, 도현은 여교수를 찾아가 최면을 건 것이 당신

이냐고 묻습니다.

여교수는 강의실에 강한 최면 유도제인 향초를 미리

켜놓은 채 도현을 맞이하죠.

일전에 도현을 만날 때 중간중간 이 향을 맡게했었습니다.

여교수는 최면에 걸지 않았으며 단지 진호와 만나게

했을 뿐이라 말합니다.

"기억이란 참 간사한거야. 스스로 믿고 싶은데로 믿고

그것이 진실이 되고, 그래서 진호도 너도 승민이를

죽인게 원장님이라고 말한거 아냐?"

이에 도현은 그저 장난이였다고 말하죠.

여교수는 공포심에 떠는 도현에게 통로를 가리키며

드럼통에 들어가면 승민이가 기다리고 있을 꺼라

말하자 도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드럼통 앞으로

갔고 안으로 들어가게됩니다.

드럼통안에서 라이터를 켠 도현은 자루를 벗은

안면장애를 가진 승민의 얼굴을 보고 비명을 지르고

드럼통 뚜껑은 닫힙니다.

현정의 담당형사는 이들이 죽는 모습이 담긴 CCTV를

보며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의아해하죠.

도현이 드럼통에 갇혔지만 CCTV 화면에선 드럼통이

보이지 않습니다.

"2000년도 초 우리나라에서도 폭력적인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란 연구가 있었는데, 그 최면으로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입해서 그 폭력성을 통제하려

했습니다.

최면으로 주입한 그 두려움이 대상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연구가 중단되었습니다."

라는 최교수의 수업 중의 했던 말이 흘러나옵니다.

사실 폭력적인 인격장애를 앓던 도현,현정,병준,찬규,

진호는 자운 병원에 도게되고 병원장은 이들을

치료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안면장애인 자신의 딸 승민을 괴롭히자

병원장은 승민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아이들에게 승민

이를 두려운 존재로 최면을 걸게되죠.

하지만 최면을 받은 아이들은 승민을 두려운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닌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승민이를

죽음으로 몰게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병원장은 자살하기 전 아이들에게 최면암시를 걸었죠.

"이제 너희들이 진호를 다시 만나서 이 음악이 들리면

다시 최면이 시작되고 승민이를 보게될꺼야"

아이들에게 최면암시를 걸은 것이 병원장이였음이

알게되면서 영화 <최면>이 끝이 납니다.

여교수는 병원장의 말대로 진호를 만나게해줌으로

남편과 딸의 복수를 이룬듯보이네요..


영화 <최면> 후기

영화 <검객>의 감독을 맡았던 최재훈 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최면>은 제목과 동일하게 최면을 소재로 한 공포스릴러 영화입니다.

최면에 관한 공포영화가 많지 않았기에 흥미롭게 접한 영화였고 다행히 최교수가 범인이 아닌 뻔한 스토리가 아니여서 안도했습니다.

영화평점이나 댓글들을 보면 좋지 않았는데, 막상 보고나니 제 취향이였던 것인지! 공포영화다운 여운이 남는 작품이였습니다.

별은 후하게 줘서 4개~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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