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코미디영화

뷰티풀 뱀파이어 줄거리 결말 / 500년모아도 돈은 왜 안모일까..

by 포ㅇ|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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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뱀파이어

Beautiful Vampire, 2018


판타지,드라마,멜로/로맨스 ㅣ 한국 ㅣ 73분

감독 정은경

출연 정연주,송강,박준면,이용녀


망원동에서 500년동안 작은 메이크업샵을 운영하며 살아온 뱀파이어 란은

썬크림은 거의 한통을 바르고 챙 넓은 모자와 썬글라스를 착용한뒤에 밖을 나섭니다.

인간의 혈액을 섭취하지않고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바로 선지였죠.

란은 단골 정육점에서 사온 선지를 믹서에 곱게 갈아 통에 나누어 담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건물주가 나타나면서 쫒겨날 위기가 옵니다.

웰세를 인상하겠다는 건물주의 말에 메이크업샵 전단을 돌리려하지만 이마져도 순탄치 않습니다.

인간세상에 완벽 적응한 뱀파이어라고는 하지만 .. 500년을 살았는데 돈은 왜 모이지 않는걸까..

한탄에 빠진 뱀파이어 '란' 은 밤길을 거닐다 익숙한 향기에 돌아보는데 낯선 남자였어요.

소년은 한의 메이크업샵에 들어오는데 이 소년에게서 란을 유일하게 있는 모습그대로 사랑해준 진이와

같은 향기가 나는 이 소년은 자신이 오디션을 보려하는데 일제강점기 시대배경의 모던보이처럼 분장을 해달라하죠

알고보니 이소년은 새 건물주의 아들이였습니다.

부루마블을 좋아하는 건물주는 비유도 부루마블로 하죠. 소년에게 분장해주지 말것을 당부하는데

란은 오른 월세때문이라도 분장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건물주는 소년이 메이크업을 하러왔을때 거절하면 그만큼의 메이크업의 값을 월세에서 제외해주겠다고하죠.

건물주 아들 소년은 란에게 메이크업을 받았을때의 가까이서 본 란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까 못줬었던 메이크업비를 들고 란의 앞에 나타난 소년은 키스를 합니다.

그에게서 나는 진이와 같은 향기를 맡으며 진이와의 기억을 회상하게되고

소년을 밀치고 가게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문을 거칠게 두들기고.. 란은 니 정체가 뭐냐며 벽으로 밀어붙힙니다.

너의 그 향기 때문에 물어버리고 싶은 걸 참느라 힘들다 말하죠.

순간 란은 소년이 진이의 환생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내 떨쳐버립니다.

그 떄, 거칠게 문을 두들기는 건물주가 나타나자

소년은 엄마한테 걸리면 죽는다며 자신을 숨겨줄것을 간절히 부탁하게되고

부탁하는 모습에서 진이의 모습이 투영됩니다.

란은 옷장속 자신만이 아는 비밀공간에 소년을 데려갑니다.

그리고 건물주가 나갈때까지 숨죽이며 쭈구려 앉아있었습니다.

다음날, 소년은 란을 찾아오고 어제 도와준일을 꺼내며 핫팩을 건넵니다

손이 차가웠다면서..

그런 소년을 급하게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소년의 피를 뽑는데 간호사에게 은밀히 뽑은 소년의 피를 달라고 하죠.

당연히 간호사는 안된다고 하는데 그걸 들은 소년은

란이 어디가 아픈건줄알고 병원에 데려갈려했습니다.

벽에 붙은 황진이 나이트클럽 전단지를 화를 내며 뜯는 란..

진이는 바로 황진이 였던거죠 ㅋㅋ

한편, 소년은 오디션을 보러오고

비쥬얼로 일단 주목을 받습니다.

그런데 오디션장에 란이 등장하죠

"인이의 후손이라면 분명 실력으로 나타날테지'

하며 그의 연기를 보는데...

세상에 이런 발연기가 없었습니다.

뛰쳐나가는 란..

건물주는 메이크업샵 계약자가 57년생임에 놀람을 경치 못하죠

그리고 계약서에 나와있는 평수보다 작음을 알게되고 몰래 메이크업샵을 들어가

옷장 뒤에 숨겨진 공간을 발견합니다.

진이의 후손임을 확인하고자 온 란을 자신을 보러온 줄 알고 오해한 소년이 란을 뒤따라 나오죠.

그리고 한창 옷장 뒤공간을 둘러보는 건물주는 냉장고를 열어 썬크림과 선지스무디;가 들은 통들을

발견하고 한모금 마시는데 .. 입맛에 맞은건지 몇통 챙기죠..;

한편, 영어를 쓰며 란과 길을 가다가 외국인과 맞딱들이게되고 말 중이였던 소년은 갑자기

놀라며 외국인을 피하듯 혼자 도망쳐버립니다.

그리고 그 발연기로 내일 오디션도 있는데 둘다 붙으면 어떻게 하냐며

자신외에는 모두 쓸데없다고 할 걱정을 하죠.

그리고 뱀파이어연기를 연습중인 소년에게 진이에 대해서 털어 놓습니다.

"진이는 진정한 예인이였어.. 진이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떤 아름다움을 발견할 줄 알았어

추악하게 변해서 무섭도록 무서웟을때 그때 나에게 다가와준 유일한 사람이였어 진이는..

진이가 없었더라면 난 아마 지금과 많이 달랐을꺼야

니가 생각하는 뱀파이어란 사람의 피를 먹는 무서운 존재지..

남들과 다른것에 대한 불편함 영원히 살아야하는 고독감 그 마음속의 고통은 보이지 않는게지.."

뱀파이어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시 뱀파이어연기연습을 해보려는데..

대본을 보니 뱀파이어역할이 아닌,.. 뱀파이어옆집에 사는 소년 역할이였죠...;

다시 가다듬고 연기를 하는데.. 아까같은 발연기가 아닌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네요

하필 대사가 진이가 란에게 했었던 말과 똑같네요..

"너와 함께있고 싶어 지금이라도 날 너처럼 만들어줘 제발.. 내 마지막 부탁이야.."

란은 소년의 대사에 홀리듯 다가와 그에게 키스를 퍼붓고 주체할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소년의 목을 물고맙니다.

소년의 그만이라는 말에 잃었던 이성이 돌아오고

놀라 일어납니다..

그리고 손에 묻은 소년의 피가 붉은 루비가 되어버리고 소년은 그대로 쓰러집니다.

아마 예전에 진이에게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던 듯합니다..

란은 뜨거운 태양빛에 그대로 노출된것도 잊고 소년을 안고 달립니다.

그녀의 얼굴이 태양빛에 의해 타들어가고..

란과 소년을 발견한 정육점 주인이 소년을 카트에 실어 급히 데려갑니다.

소년은 죽지않았고, 물렸다고 바로 뱀파이어가 되진 않는구나 생각하며

오디션도 보고 란의 분장실앞에도 서성이죠.

이윽고 나타난 란은 소년에게 사과를 하고..

소년은 뱀파이어된지 얼마나 됐냐고 묻습니다..

"눈치 챘구나..."

"생각해보니까 눈치 못챈게 이상하더라"

"그래? 난 잘 순기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 그게 숨기고 산거였구나!"

"500년.. 뱀파이어된지 몇년이나 되었냐고 물어봤자나"

"그럼 480살 ... 누님 안녕하십니까... 할머니..?"

"정확히 말하면 499살인거지.. 내가 19에 뱀파이어가 되었으니까.."

비밀을 다 털어 놓고나서일까 둘이 어째 웃으며 편히 대하고 있는데

그때, 건물주가 나타나 소리를 지릅니다.

뱀파이어임을 눈치챈 건물주는 자신을 물어달라고 란에게 말하고

소년은 뱀파이어로써의 고통을 이야기하다가 자신의 미국에서의 아픔가지 엄마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란이 소년을 물은 날 길거리에 쓰러져잇는 란을 발견한게 건물주였고

원래는 자신의 건물에서 란을 쫒아내려 가던 길이였는데..

실내로 옮겨진 란의 얼굴이 원래대로 재생하는 것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란에게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고 간절히 말합니다.

월세를 깎아준다는 은밀한 제안을 하지만 안된다고 하다가

이동네 전부 월세를 깎아주면 생각해 보겠다고 하죠.

소년은 란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고 말하지만 란은 애처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붉은 루피가 된 소년의 피를 돌려줍니다.

"이렇게 목걸이로 만들어 보관하면 내곁에 영원히 진이를 두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리석었지... 그거 니 피다"

"난 이렇게 보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난 .. 지금.. 여기있잖아"

"죽지 않아 줘서 고맙다"

란은 진이의 피로 만든 목걸이를 이제서야 풀어버립니다.

'나는 뱀파이어다.. 이곳에서 500년을 살아온 뱀파이어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

자막이 올라가고 나오는 노래의 가사가 참 코믹했어요..ㅋㅋ

'빨간피가 제일좋아

500년을 살아와도 내 입맛은 변함없네 500년이 지나가도 내마음도 변함없네

500년을 살아가도 잊지않고 생각나네~ 500년을 살아와도 여전히 그리운걸'

자막이 다 올라가면 뒤에 영상이 하나더 있는데요.

단골집 정육점에 고맙다며 헤어핀을 선물하는 장면이 나와요.

정육점을 나서는 란을 보며 왠 여자가 물어보죠

"방금 나간 사람 누구예요?"

"친구~~"

친구라고 대답하는 정육점 주인아줌마..

이렇게 <뷰티풀 뱀파이어> 영화가 끝이 납니다.


포이 Think..

처음 이 영화를 알게된건 이웃님의 포스팅을 통해서였는데요.

워낙 제가 뱀파이어소재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코믹,로맨스요소가 융합되어 보이는

이 영화에 흥미를 느껴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그냥 흥미에서 끝이 나는 그런 영화였어요..

딱히 추천은 하지 않지만 그냥.. 뭐 이런영화도 있구나 정도랄까요..

'이게 뭐야 , 완전 B급영화네' 라고 하실 분들이 많으실듯한 .....

이 영화에서 란은 뱀파이어로써 다른인간들과는 다르다는 점 때문에 많이 외로웠을텐데요,

소년 또한 억지로 간 유학생활에서의 인종차별로 외롭고 힘들었던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아마 이러한 점을 말해주고 싶었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와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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