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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족영화

댄싱퀸 결말 줄거리 (2012) 시장후보 아내가 댄스가수? 넷플릭스영화추천/황정민 엄정화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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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Dancing Queen, 2012

코미디,드라마 ㅣ 한국 ㅣ 124분 ㅣ 2012.01.18 개봉

감독 : 이석훈

출연 : 황정민(정민), 엄정화(정화), 이한위(한위), 정성화(종찬), 라미란(명애), 이대연(필제), 정규수(명구), 서동원(정철), 오나라(라리), 최우리(린다), 한수아(이브), 이아린(도로시)

 

서울 시장 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혹시 가수 해 볼 생각 없어요?”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 앞에 댄스 가수가 될 일생 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의 설렘도 잠시, ‘서울 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는 남편 정민의 폭탄 선언!

서울 시장 후보의 부인과 화려한 댄싱퀸즈의 리더 사이에서 남편도 모르는 위험천만,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1982년 서울,

부산에서 올라온 초딩 정민은

정화와 같은 반 짝이됩니다.

거기다 집주인과 세입자관계로

인연이 이어집니다.

엄마를 따라 여탕에 갔다가

정민은 정화를 보고 후다닥

도망을 가죠.

비오는 날 우산이 없어 서있는

정화에게 자신의 우산을 주곤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정민의

모습에 정화는 미소를 짓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1992년 서울,

연세대 재학중인 정화는

버스안에서 고려대 법대

정민을 치한으로 오해해

경찰서로 직행하게됩니다.

그리고 형사를 통해 둘이 초등학교

동창인것을 알고 그제서야 서로를

알아보게되죠.

 

함께 클럽까지 가게되는데

정화는 신촌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댄싱퀸이였습니다.

게다가, 기획사로부터

캐스팅제의까지 받게되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학생데모현장에 휘말려

의도치 않게 '민주 열사'로

신문에 실리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정민과 정화는

결혼 후 가정을 이루고

정화는 사시준비하는 정민의

뒷바라지를 합니다.

정민은 7수 끝에 변호사가 되었지만

생활이 그리 넉넉해지진 않습니다.

정민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변호사, 정화는 에어로빅강사

일을 합니다.

넉넉치 않은 도란한 평범하게

살고있던 중, 어느 날 밤

정민은 지하철에서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사람들에게 떠밀려 구하게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권변호사로 유명인사가 됩니다.

정화는 친구

명애(라미란)에게서

'슈퍼스타 K'에 나가자는

말을 듣게되지만 그말을 무시해버렸지만

엄마처럼 안될 꺼라는 딸의 충격적인 말에

옛 가수라는 꿈에 도전하고자

공개오디션에 나가게됩니다.

 

한편, 정민은 TV,SF등의 방송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되는데

국회의원인 정민의 친구 종찬이

서울시장 경선 추보로 추천하게되죠.

정화, 명애의 오디션은 불합격으로

탈락하고 맙니다.

<댄싱퀸> 엄정화 슈스케 굴욕 영상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하지만, 예전에 정화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었던 기획사 대표의 제안으로

팀의 막내로 데뷔준비를 하게되죠.

정화는 얼떨결에 결혼사실을 숨기고

이중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의 꿈을 이루고자

바쁜 나날들을 보내게되죠.

아동복지회 봉사활동도 다니며

정민의 봉사활동도 열심히

돕는 정화는 텃새부리는

의원사모님들한테

당당히 할말 다 합니다.

하루는 댄싱퀸즈 멤버인 교포출신

라리의 통화를 우연히 듣게되면서

그녀가 교포출신이 아님을

알게되죠.

서울시장 경선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한 정민은 횡설수설

방청객들의 웃음만 삽니다.

정화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의상을 입어보는데

그 때 정민이 들어와

자신을 위한 이벤트로 오해를 하죠.

다음날, 저출산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이어가는데 정민은 시민들의 고통을

잘 알기에 공감가는 이야기들을

하게되면서 시민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게되고

지지율도 그에 따라 쑥쑥 오릅니다.

"이게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입니다!

시민여러분 30년 무사고 모범 운전자가

모든 차를 타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초보 운전자가 모는 차를 타시겠습니까?"

"아니, 초보 운전이고 나발이고 모르니까

이러는 거 아입니까?

저출산 대책! 육아 지원금요?

국회의원이건 대통령이건 간에

매번 바뀔 때 마다 내놓는 그놈의 대책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

그리고 얼라들 많이 나으라카는데

솔직히 그거 말이 됩니까

엄마고 아빠고 직장에서 일하느라고

뼈가 빠지는데, 알라는 언제 낳아요

후보님들은 그 아기 분유 한 통에 얼만 줄 알아요?

"알죠, 거, 3500원"

"장난 합니까, 요새 웬만한 짜장면값도 사천원입니다

동네 마트에서요 제일 싼 게 만 이천원 입니다.

이라는데 뭔 일이 되겠십니까?

[방청객들 웃는다]

아이들 커봐요, 분유를 일주일에 한통 식 무제낍니다.

근데 돈이 없어가 이만원짜리 엑설런트 못 멕이는

부모들 맘 알아요?"

"그래서 정부에서 그..

모유수유 적극 권장하는거 아닙니까?"

"엄마들이 무슨 젖소입니까?

짜면 그냥 막 짝짝짝 나오구로.....

물가는 오르는데 연봉은 변화가 없고

집값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는데

대출금은 벅벅 쌓여만 가고

근데 아를 더 낳으라고요?

참 이중적입니다 그죠?

저는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위대한 엄마아빠여러분..

저하고 머리를 맞대어 봅시다....

멋도 모르면서 말로만 떠들어대는

그런사람들 저쪽으로 다 치아뿌고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를 해가

얘기를 한번 나눠 보입시다"

민진당에서는 지지율이 높아가는

정민을 페이스메이커로만 여기지 않고

적극 지지해주죠.

한편, 정화는 데뷔를 코앞에 둔채

내일 당원의 밤 무대에 서게됩니다.

서울시장 후보 아내로 참석한 정화는

화장실에서 댄싱퀸즈 멤버로 변신하고

무대에 오릅니다.

하지만, 댄싱퀸즈에서 임신사실로

퇴출당한 전 멤버 도로시가

정화의 이중생활을 알게되죠.

대기실로 찾아와 멤버 중

감쪽같이 정체를 숨긴이가

있다면서 모든 걸 까발린다는

도로시에게 정화는 얼마나

가수가 되고 싶었으면 그랬겠냐며

둘러댑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분명히 나쁜 뜻은 아니었을 거예요.."

"아, 그러셔?

그렇게 이야기 하면 내가 안 까발릴줄 알아?

그게 누굴까?! 그 뻔뻔한 년은 바로.."

"그려, 나가 목포여! 그것이 그렇게 큰 죄여?

이 썩을 년아?"

목포출신이면서 교포로 속인

라리는 도로시의 입을 막으며

화를 냅니다.

그 후, 멤버들에게 사실을 밝히고

자신을 감싸준걸로 생각한 정화를

전과 다르게 언니라고 부르며

진심으로 따르기 시작하죠.

당원대회를 앞두고 정화가 걸그룹

댄싱퀸즈의 멤버이자 대표와 술마셨던

사진을 종찬에 의해 정민이 알게되죠.

이 사실을 알게된 정민은

뮤직비디오촬영 후 생방 스케쥴이 잡혀

기뻐하고있는 댄싱퀸즈 정화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정민과 정화는

말다툼을 하게되죠.

"와 말 안했노?"

"미안해.. 속이고 했던건.."

"변명필요없고, 당장 때려 치워라

니 땜에 내꼴이 얼마나 우스워졌는지 아나?

마누라 하나 간수 못하는 기

무슨 정치냐고 사방에서 손가락질이다"

"당신 나 못 믿어?

당신도 알잖아.

내 꿈이 가수였던거"

"그깟 가수 나부랭이가 무슨 꿈인데?"

"함부로 말하지마!

당신한테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나한테는 소중한 꿈이야

내 가슴속에 묻어 놨떤 소중한 꿈이라고"

"아그래? 그렇게 하기 싫은

내 뒷바라지 하느라고, 그동안 참 고생많았다

그러니까 이제 편안하게 살게 해줄테니까

그냥 입 닥치고 조용히 살라고!"

"싫어! 그렇게 살기 싫어! 그렇게 못해

왜 내가 맨날 포기하고 희생해야 되는데!

우리엄마아빠가 너 하나만 평생 희생하라고

나 낳아준 거 아니거든!

연우가 뭐라는 줄 알아?

나처럼 살고 싶지 않대

당신 우리 연우가 평생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이 한 남자 뒷바라지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 난 싫어

난 우리 연우 그렇게 사는 거 죽기보다 싫어!"

"듣고보이 니말이 다 맞네.

결국에 내가 다 나쁜놈이다. 그자?

알았다, 답이 딱 나오네

니는 니 갈길 가라

나도 내 갈 길 갈게"

소속사 대표는 서울시장 후보 마누라가

속한 그룹이 이슈가 되지 않겠냐며

첫방 스케쥴을 감행하라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정민의 당원대회와

정화의 첫방송스케쥴이 다가왔죠.

당원대회날 다른 후보가

정화의 사진을 꺼내며

댄스가수 데뷔는 물론 기획사 사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아니 자기 아내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천만 서울 시민을

다스릴 수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

이에 정민에게 종찬은 휘말리지 말고

그대로 말을 하라고 하죠.

정민의 연설이 시작되자

그를 향해 야유와 조롱하는 말을

쏟아 붓는 것은 물론

계란,밀가루 세례까지 당하게 됩니다.

종찬은 울면서 미안하다고

정민의 얼굴을 닦아 줍니다.

"미안하다 괜히 내가 널

이 똥통에 끌어들여서.."

그 모습을 대기실 티비로 보던 정화는

급하게 회장으로 달려갑니다.

정민은 추수리고 다시 연설을

시작하는데.. 읽고 있던

연설문을 버리고 속시원한

마음을 말하죠.

 

"예. 맞습니다.

제 아내는 춤과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대학 때는 신촌 마돈나라고

유명했습니다. 근데요.

강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 바람피우고 댕기는 여자는 아입니다.

비록 생긴 거는 날라리 같아도

내가 대학 때 곤봉 맞아가지고 반빙신 됐을 때

병원에서 내 똥오줌 다 받아주고..

사법 고시 준비한다고

7년 동안 돈 한 푼 못 벌어다 줘도

남편 기죽을까봐 잔소리 한 번 안하고

아기 학원 보낼라고

10년동안 동네 헬스클럽에서 에어로빅 강사로

뼈빠지게 일한 사람입니다.

그런 아내의 어릴 적 꿈은 가수였습니다.

그것도 댄스 가수.

근데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저 같은 무능한 놈을 남편으로

만났기 때문입니다.

제 아내는 정치인 황정민의 아내이기 이전에

한 인간입니다. 절대 저의 부속물이 아닙니다.

가족을 다스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서울시민을

다스리겠냐고요?

가족은 다스려야 할 존재가 아입니다.

서울 시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손을 잡고 희망을 찾아야 할 우리 가족입니다.

인자 속이 후련합니다.

그동안 저 같은 놈을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장이 되기 위해서 가족의 꿈을 포기하게하고

평생 나를 위하여 희생한 아내를

부끄럽게 여긴 저는 시장 후보로서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족의 신뢰도 얻지 못하면서

무슨 천만 서울의 시장을 하겠습니까

따라서 저는 이 시간부로

서울 시작 후보직에서.. "

이때, 회장에 도착한 정화가 외칩니다.

"안돼!"

"니 미칬나? 여기가 어디라고 오노"

"끝까지 해 봐야지 왜 포기해?"

"니가 관두라매"

"내가 언제!? 서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자고 했잖아.

내가 언제 포기하자고 그랬어

당신, 나 포기할 거야?"

"가시나야, 니 포기 안할라고

지금 이라는거, 아이가"

"나도 당신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절대로 포기하지마!

정화의 말을 들은 정민은

다시 연설대에 서서 말을 이어가죠.

"아, 이 사내놈이 질질 짜서 큰일 났습니다, 이거

저는 마누라가 시키는 일이라면

무조건 다 합니다.

참 빙신 같지요.

근데 어차피 빙신이라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빙신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해볼테니까 밀어주십시요.

서울특별시 시장후보 황정민입니다."

단상에서 내려온 정민은

정화의 방송을 위해 손을 잡고

방송국으로 뛰어 나갑니다.

그렇게 정화가 속한 댄싱퀸즈의 무대가 시작되죠.

 

정화의 무대를 흐뭇하게 보는 정민의 모습으로

노래가 끝나고 정민의 서울시장후보 선거활동을

도와주는 댄싱퀸즈 그룹의 모습까지 함께 보이며

영화 <댄싱퀸>이 끝이납니다.

<댄싱퀸>은 4백만 관객을 이끌어낸 2012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정민의서울특별시장의 당내 경선을 위한 과정과 그의 아내 정화의 댄스가수의 꿈을 이루는 스토리의 영화죠.

신기하게도 황정민,엄정화,이한위님 세 배우들이 극중에서도 본명으로 출연합니다.

자신의 꿈, 가족의 꿈을 지키고 포기하지않는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도 좋았고,

특히 극 중 댄싱퀸즈의 노래 두 곡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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