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칙

The Hot Chick, 2002

코미디 ㅣ 미국 ㅣ 104분 ㅣ 2003.04.25 개봉

감독 : 톰 브래디

출연 : 롭 슈나이더(제시카), 안나 페리스(에이프릴), 매튜 로렌스(빌리), 에릭 크리스찬 올슨(제이크), 로버트 다비(스탠), 멜로라 하든(캐롤), 레이첼 맥아담스(제시카), 마이클 오키프(리치)

발칙한 섹스 코미디 | 얼굴 화끈, 온몸 후끈, 폭소 발끈! | 폭소연합군 아담 샌들러와 롭 슈나이더가 뭉쳤다!

심술꾸러기 날라리에 공주병도 모자라 남 엿 먹이는 것이 취미인 제시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그녀는 치어리더 경연대회 우승과 졸업파티의 퀸이 되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친구들과 어울려 쇼핑을 간 제시카는 한 골동품 가게에서 황금빛이 요사스럽게 감도는 귀걸이 하나를 구하게 된다. 하지만 그 요상한 귀걸이는 사람의 몸을 바뀌게 하는 주술이 걸린 귀걸이. 공교롭게도 주유소에서 마주친 지저분한 좀도둑 클라이브가 제시카가 흘린 귀걸이 한 짝을 손에 넣게 된다.

아침이 되니 좀도둑 클라이브의 몸으로 바뀐 제시카. 가장 친한 친구 에이프릴을 찾아가지만, 누가 알아 볼 수 있으랴, 이 더-티한 남자가 제시카라고... 하지만, 둘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 이상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 제시카라는 것을 믿게 된 에이프릴. 그녀 ? 혹은 그의 몸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고... 아...하지만 여자도 아닌, 그렇다고 남자도 아닌 제시카는 가는 곳 마다 게이 취급을 받으며 사고만 일어나는데...


아비시니아 기원전 50년,

결혼을 하기 싫었던 공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목걸이를 이용해

시녀와 몸을 바꿉니다.

"이제 넌 노예가 아니라

보석들을 걸치고 사는거야."

 

그리고 화면은 현대로 돌아와

치어리딩을 하는

제시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시카는 학교 퀸카로 외모만큼이나

콧대도 높고 안하무인이며

남을 골탕먹이는 걸 즐깁니다.

졸업을 앞두고 치어리딩 대회와

졸업파티 퀸을 준비 하기 바쁜 와중에

친구들과 쇼핑하러 나갔다가

눈에 띄는 골동품점을 들어가게됩니다.

그 곳에서 영화 초반에 나왔었던

신비한 힘을 가진 목걸이를 발견한 제시카.

제시카는 귀걸이 금액을 물어봤지만

파는게 아니라는 상점주인이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다른 귀걸이상자와 몰래 바꿔

가져가게됩니다.

한편, 주유소를 털던 클라이브는

주유를 하러 온 제시카 일행과

마주치게되는데, 직원으로 오인한

제시카가 그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요구하죠.

제시카는 골동품점에서 몰래 빼내온

귀걸이 한짝을 그만 주유소에 떨어트리고

그 것을 좀도둑 클라이브가 줍게됩니다.

그 날밤, 자신의 집에서 훔친 물건들을

꺼내보다가 제시카가 흘리고간 귀걸이를

보게되고 재미로 자신의 귀에 걸어보죠.

그리고 아침이 밝고 제시카는

좀도둑 클라이브의 모습으로

바뀌어있습니다.

거울을 보고 놀란 제시카는

곧바로 창문으로 방에서 나가

아빠의 옷을 훔쳐입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에이프릴에게 갑니다.

다가오지말라고 소리치는

에이프릴에게 호신용스프레이를 맞아

계단에서 구르게 된 제시카는

그녀의 비밀스런 과거사를 말하고서야

자신임을 증명해냅니다.

그 시각, 잠에서 깬 클라이브는

여자로 변한 자신의 모습과 마주합니다.

"내 거시기 어디갔어!"


에이프릴 집에 일단 가게된 제시카는

냄새나는 자신의 몸에 항균 스프레이를

몇 통을 뿌리고, 엄청난 털을 뽑으며

괴로워하는데 유심히 쳐다보던 에이프릴이

그 곳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있잖아.. 진짜 그게 있는거야?"

"에이프릴!"

"보여줘봐!, 미안..

보여줘.."

"도대체 왜그래"

"제일 친한 친구가 고추달고 있는거

맨날 볼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

"보고싶어? 좋아. 그래야 네가 조용해진다면"

"내가 본 것중에 tTOP5에 들것 같은데?"

"얼마나 많이 봤는데?"

"다섯번? 내 남동생꺼 말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이 되어도

제시카는 돌아오질 않았죠.

그리고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결국 친구 두명에게도 커밍을 하게됩니다.

이를 본 친구들은 웃기 바빴고

다시 돌아갈 방법을 고민하다가

제시카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만들었을 가능성을 생각하죠.

제시카는 몰래 집에 들어가려다

아빠에게 들켜, 정원사로 오인받아

정원일을 하게되고

아빠와 맥주까지 마시게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다는

것도 알게되죠.

그 뿐아니라 부부 관계까지도요..

그 후, 친구들과 학교에서 제시카에게

앙심을 가질만한 아이들을 찾아가

용의자를 색출하기 시작합니다.

 

 

제시카는 예전에 했던대로 음료를

주문하고 미안계로 돈을 안내려했지만

클라이브의 몸으론 무리였죠...

 

클럽에 간 제시카는 화장실에

들르는데 소변기에 있는 얼음을

맨손으로 만지는 둥,

옆에 볼일 보는 남자의 그 곳을

보며 어찌해야할지 모르다가

청소부아저씨의 조언을 받으며

볼 일을 무사히 마칩니다.

그리고, 주술에 많은 지식이 있던

학교친구를 통해 자신이 했었던

귀걸이의 정체를 알게되고

곧바로 골동품점에 가게 됩니다.

"'나와'공주가 가지고 있던 거죠.

신화가 있죠. 싫어하는 결혼을 피하기 위해

귀걸이를 이용했죠.

그러나 이건 몰랐던거예요

귀걸이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놔야

된다는 것을..

그녀는 평생을 노예로 살았죠..

다른 한짝을 찾아야해.

그리고 보름달이 끝나기 전에 함께"

그렇게 제시카와 친구들은 잃어버린

한쪽의 귀걸이를 찾기 위해

전단을 돌리게됩니다.

제시카는 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하면서 남자친구가 친구와 대화하면서

진심으로 자신을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되죠.

벌써 졸업파티가 3일전으로 다가왔고

에이프릴은 자신에게 양다리를 걸친

남자친구에게 복수해준 제시카와

시간을 보내는데, 여자의 심리를 잘아는

남자의 몸인 제시카에게 점점

이성으로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한편, 제시카와 연락이 안되던

남자친구 빌리는 길을 가던

클라이브를 발견하곤 반갑게 다가가

널 위해서라면 뭐든 할수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에 클라이브는 돈과 차를 뺏습니다.

드디어 치어리딩대회가 열리고

클라이브의 몸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제시카는 꿀벌탈을 쓰고 참가하지만

마지막에 탈이 벗겨지면서

모두를 혼란 속에 빠트립니다.

허나, 제시카는 학교에 고용된 청소부였기에

규칙상 마스코트가 될 수 있었고

제시카네 팀이 1등을 하죠.

한편, 제시카의 친구가

뉴스에서 클라이브가

제시카의 몸으로 남자를 사정없이

패고 돈을 뜯는 사건 뉴스를 보게되면서

클라이브가 있는 곳을 알아냅니다.

그 시각, 제시카는 에이프릴의 파트너로

졸업파티에 가게되죠.

제시카는 에이프릴의 전남자친구에게

질투심을 일으킬 생각으로 따라왔지만

에이프릴은 클라이브의 몸을 한

제시카에게 호감을 가지면서

진심으로 좋아하게됩니다.

 

제시카는 클라이브의 몸으로

남자친구 빌리에게 다가가

자신이 제시카라고 밝힙니다.

빌리는 그 사실을 믿지만

30대 아저씨의 몸을 한 그녀를

받아들이기엔 역부족이었고

그대로 고망가버립니다.

제시카의 몸으로

스트립 클럽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버는 클라이브를

찾아낸 제시카와 친구들.

자신의 몸을 달라고 하지만

주은 사람이 임자라며

담배를 피기 시작하고

강제로 귀걸이를 뺏으려 하는데

이에 500만달러를 주면

몸을 주겠다고 하죠.

거기다가 도박 빚을 갚게

주말마다 몸을 빌려달라고 까지합니다.

하지만, 제시카는 클라이브에게

몰래 귀걸이를 빼앗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귀걸이를 두 짝 다 착용하고

서서히 몸이 바뀌기 시작하죠.

 

에이프릴의 전 남친 앞에서 춤을 추던

클라이브는 서서히 자신의 몸으로

변하고 그 모습을 본 전 남친은 경악하죠.

제시카는 드디어 자신의 몸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클라이브는 경찰에 잡혀가죠.

빌리와 극적인 재회를 하게되고

뜨거운 키스를 나눕니다.

드디어 기쁜 졸업식을 맞이하고

클라이브는 탈출하여

히치하이킹을 하게되는데

그 남자는 게이였던 것인지

그를 보며 미소짓다 문을 잠그고

출발해버립니다.

(제시카가 클라이브 몸이였을 때

갔었던 클럽에서 여성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남자)


<핫 칙>은 2002년 개봉한 체인지소재 영화입니다.

남,녀가 몸이 바뀌는 영화 <보이 걸 씽>은 몸이 바뀌며 그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떤 감정들을 서로 이해하게 된다는 스토리였지만, <핫 칙>은 남,녀가 몸이 바뀌는 소재는 동일하지만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해하는 스토리가 아닌 남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들의 심리를 다루는 면에서 흥미를 유발하고, 섬세한 손동작까지 연기를 훌륭하게 해낸 롭 슈나이더가 아주 코믹적이였습니다.

허나, 작중 한국인 어머니를 부끄러워하는 여학생이 나오는데, 마지막엔 생각을 바꾸고 그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며 한복을 입고 졸업식 강단에 서는 장면이 잠깐 나옵니다.

그런데, 한복의 매듭이..리본?

어머니가 한국인이면 한복매듭을 저렇게 해주진 않았을껀데.. 이런 부분을 섬세히 연출해주지 않아, 한국인으로써 기분이 살짝 안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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