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프린세스

Ice Princess, 2005

가족, 코미디,드라마 ㅣ 미국,캐나다 ㅣ 92분

감독 : 팀 파이웰

출연 : 조안 쿠삭(조안 카라일), 킴 캐트럴(티나 하우드), 미셸 트라첸버그(캐시 카라일), 헤이든 파네티어(겐 하우드), 트레버 블러머스(테디 하우드), 코니 레이(니키의 엄마), 커스틴 올슨(니키), 줄리아나 카나로조(노 블로치)

하바드를 꿈꾸는 과학영재 케이시.

과학 선생님은 물리학이 그녀의 천직이라고 믿으며, 과학 장학금 후보로까지 추천해 준다. 조건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만한 과학 리포트 한 편을 제출하는 것. 개인적인 주제를 잡으라는 선생님의 말에 케이시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리포트 주제로 정한다.

평소 피겨 스케이팅 광이었던 케이시는 회전과 점프 등 피겨 스케이팅의 동작을 물리학의 원리로 풀어내려고 한다. 지역 유망주들이 훈련받는 스케이트장을 찾아가 비디오 촬영을 하며 연구를 진행하던 케이시는 영상 자료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수강신청을 하기에 이른다. 처음에는 꼬마들과 함께 레슨을 받았지만, 타고난 재능과 열심 덕에, 케이시는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자격까지 획득하게 되고..

스케이트장에 모든 시간을 쏟아부으면서 케이시는 자신이 너무나 스케이트를 좋아한다는 사실, 촉망되는 장래를 보장해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는 절실한 욕망, 그리고 하버드와 물리학은 단지 엄마의 꿈일 뿐임도 가슴깊이 깨닫게 된다.

주니어 선수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은 케이시는 밤늦도록 레슨을 받는 한편, 컴퓨터로 자세를 교정하며 맹훈련에 돌입한다. 엄마 몰래 배우는 것이므로 비싼 레슨비 마련도 케이시의 몫. 처음엔 그녀를 우습게 여기고 텃세를 부리던 스케이팅 유망주 제니퍼도 케이시의 열성에 감탄해 점점 그녀에게 호감을 표한다. 드디어, 대회 당일, 신인답지 않게 훌륭한 성적으로 쇼트 게임 마친 케이시에게 코치는 새 스케이트를 사주는 성의를 표하는데...

하버드를 꿈꾸는 과학영재 케이시에게

과학선생님은 장학금후보로

추천서를 써준다고 합니다.

단, 그녀의 진가를 입증할

과학레포트를 제출해야하죠.

 

평소 피겨 스케이팅 광이었던

케이시는 회전과 점프 등

피겨 스케이팅의 동작을

물리학의 원리로 풀어낼 수있다고

생각하고 레포트 주제를

이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즉시 스케이트장으로 향해

선수들의 스케이팅을 영상에

담고 있던 중 코치가 나타나

그녀를 오인하게되지만

같은 학교 학생인 젠의

엄마가 코치였던지라

한번에 오해가 풀립니다.

"촬영을 한 다음 컴퓨터에

넣어서 일정한 공식이 성립하는지

보려고 그랬어요."

그리고 젠의 엄마이자 코치는

자신의 딸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었죠.

케이시는 레포트의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 자신이 직접

스케이팅 레슨을 받기로 하고

알바까지 해서 수강료를

모읍니다.

초급반에서 꼬맹이들과

엉덩이 보호대를 차고

스케이팅 레슨을 받게되죠.

물리학자가 되길 바라는 케이시의 엄마는

그녀를 지지해주지만 스케이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돼가니?

훈련도 굉장히 힘들고

예술적인 스포츠라곤 하지만

그 번쩍이는 손바닥만한 옷

난 웃겨서 못 보겠더라

네가 그 옷 입은 걸 보면

아마 난 울고 말거야"

하지만, 과학레포트때문에

시작했지만 스케이팅에

점점 흥미를 느낀 케이시는

발표회에 나가기로하고,

코치는 그녀가 입을

스케이팅복까지 빌려주죠.

 

젠은 엄마가 예전에 입었던 의상을

케이시에게 빌려준 것에 시기를 합니다.

케이시는 늦게 스케이팅을 시작했지만

재능과 열정으로 단숨에 초급반 패스가

아닌 2단계나 뛰어넘은

주니어패스를 받게됩니다.

젠은 자신과 같은 주니어레벨 된

케이시에게 매우 얹잖은 시선을 보내죠.

케이시는 코치에게 이제 대회에

나갈 수 있는지 물었지만

케이시에게 현실적인 자금의

뒷받침이 어려운 점을 꼬집어줍니다.

금새 학교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아이들에게 케이시의 소식이 전달되고

케이시는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같이 훈련할 수 없다며,

재미있었다라고 말을 끝내죠.

하지만, 스케이팅을 계속 하고싶었던

케이시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과학과제를 이용해 각자 어려운 동작

들을 완성하는데 도와주겠다며

스케이트장에 다시 들어갑니다.

스케이트를 타던 케이시에게

엄마가 갑작스럽게 나타났고

코치와 만나게되는데

알고보니 케이시의 엄마와

코치는 학교 동창이였던 겁니다.

하지만, 친밀한 사이와는

거리가 멀었죠.

본격적으로 케이시는

스케이팅을 타는 아이들을 촬영해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그녀들이

동작에 도움을주는데,

케이시의 말대로 하니

완벽한 동작을 하게됩니다.

젠 또한 케이시의 도움으로

액슬 동작을 완성하죠.

젠은 엄마에게 액슬도 성공했으니

놀러나갔다오겠다 허락을맡는데

누구와 가냐는 말에 엄마가 믿고 있는

케이시를 둘러댑니다.

케이스와 함께 홈파티장에

간 젠은 하키팀 카일을 케이시에게

소개해주곤 자신의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카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케이시는 물리학적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그바람에 그는

자리를 떠납니다.

스케이트장 잠보니를 운전하는

테디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젠의 오빠이며

코치의 아들이였던 사실을

알게되죠.

케이시는 체력을 위한 운동과

레슨비를 벌기위해 알바를 하며

스케이팅을 계속하게됩니다.

그러다 학교에서 항상 A만 받던

그녀가 C를 받게되고,

거짓말을 하고 스케이팅을

하고 있었단 사실을 들키게되면서

엄마와의 관계가 틀어지게되죠.

"대회 나가고 싶어"

"왜? 그개서 얻는게 뭔데?

지금까지 공들인건 다 물거품 만들고

장학금까지 포기하고

운동선수가 되겠다고?

스케이트 선수 생명이

얼마나 갈 것 같니?

8년? 그리곤 아이스쇼나 하면서

여기저기 돌겠지

그거야? 그걸로 인생 끝나겠지"

"난 스케이트가 좋아"

"정신적인 능력에는 한계수명이 없어

나도 조금 더 일찍 그걸 깨달아서

네 나이에 대학만 갔어도

우리가 이렇게 살지는 않았어"

"우리 사는 게 어때서?"

"너한테 주고 싶은거 4분의 1도 못줬어"

"엄만 나한테 다 줬어"

"그럼 이제 네가 줄 차례네"

드디어 대회날, 케이시는

엄마몰래 대회장으로 향합니다.

모두들, 부모님의 응원과 코치의

도움을 받지만 케이시는 홀로

마음을 추스리는데, 이에 젠이

케이시에게 화장을 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죠.

예선이지만 실력이 굉장한

선수들의 활약에 케이시는

살짝 긴장을 하지만 멋지게

트리플까지 성공하고

5위를 하게됩니다.

본선에 나가는 것은

4위까지였지만, 뒤에 남은

스케이팅연기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였죠.

코치는 휴식시간 케이시에게

새 슈즈를 사주었고,

그 슈즈를 신은 케이시는

발에 무수한 상처가 생긴채

본선에 최종적으로 못나가게됩니다.

새 스케이트를 벗은 후

상처를 본 조이라는 선수가

말을 걸어오죠.

"새 스케이트니?

제 정신이니?

새 스케이트를 신고

대회에 나가다니.

최소한 열흘은 신어서

발에 익혀야지

그거 모르는 애가 어딨어"

 

"티나 선생님은 그런 말 없던데?"

"그 여자 꼭두각시 딸이

너 때문에 하마터면 본선에

못 나갈 뻔 했지, 아마?"

티나 하우드다워.

사라예보에서도 그랬거든.

넌 아무것도 모르는 구나

스케이트계에서 쫓겨났어

코치없이 혼자 하는거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을껄

안녕, 신참"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다고 생각해

좋아했던 티나 코치가 사실은

딸 본선진출때문에 자신의 발을

망가뜨린것에 화가난 케이시는

복도를 지나가는 티나에게 말합니다.

"내 발 이렇게 만드니 좋아요?"

"미안하다, 케이시

스케이트가 너무 낡아서"

그사실을 몰랐던 젠은

엄마에게 새 스케이트를

사줬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도 믿을 수 없었던 케이시는

젠에게 모르는 척 하지말라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케이시는 엄마에게 울면서

전화해 데리러올 것을 부탁합니다.

케이시의 엄마가 도착하고

그 때 차 앞에 있던 티나 코치와

만나게됩니다.

"무슨 짓을 한거야?

내 딸한테 상처주고 넌 룰루랄라

즐거울 것 같아?

애 공부도 못 하게

정신 산란하게 하더니

환상만 잔뜩 심어주는 바람에

중요한 기회만 놓치게 만들어?"

"네가 원하는 대로 됐잖아

스케이트 타는 거 싫어 했잖니

케이시는 여기 안 맞아

재능이 있다는 건 인정해

하지만 절대 견디지 못해

너무 양심적이라서

원하는 걸 가지려는

승부근성이 없단 말이야"

"그래서 네 딸은 그렇게 키웠구나.

거짓말하고, 꼼수나 쓰고

남의 자리나 훔치고"

"난 내 딸을 강하게 키웠지만

넌 교실에서 맞는 애로 키웠어

학교에선 잘할 거야

솔직히 이럴 거 없잖아?"

" 내 딸은 무슨 일을 하던

성공할 수 있는 애지만

이젠 제대로 된 길을 갈 거야"

케이시는 다시 학교생활을

착실히 하며 지내고 있었고

젠은 계속해서 케이시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만

전혀 닿지 않았습니다.

연습시간에 늦었다며

강요하는 엄마에게 젠은

스케이트를 그만 둔다고하죠.

"농담이라도 그런 바보같은 소리마"

"이렇게 오래 억지로 한 게

더 바보 같았어요.

나한테 재능이 없다는 건

엄마도 알잖아요."

"어떤 스포츠건 90퍼센트는 노력이야!"

"내가 뭘 원하는지 아세요?

아니, 엄만 몰라요

뭘 원하건 상관 없으니까!

결석하는 것도 싫어요

난 학교가 좋아요.

난 댄스파티에도 가고싶어요."

그렇게 엄마와 말다툼을 하게되는데

그 이야기를 케이시가 듣게되고

젠을 위로합니다.

"다 들었어?"

"그래, 괜찮아?"

"그 자린 네 거야

내가 기권하면 네가 올라갈 거야

본선에 가는 거야!"

"아니. 고맙지만 내일

하버드 인터뷰가 있어"

"진심이니?"

케이시는 스케이트물리학레포트를

가지고 하버드 면접을 보게되죠.

하지만, 하버드에 가고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하버드는 제가 원하는게

아니라며, 방을 나가게됩니다.

케이시의 엄마는 그런 그녀에게

꿈을 포기한거라며 뭐라하죠.

"아니, 엄마

엄마 꿈을 포기한 거지

이젠 내 꿈을 쫓아갈거야"

이후, 케이시는

집 앞 얼은 연못가에서

스케이트연습을 시작합니다.

그 때, 테디가

잠보니를 타고 나타나

연못을 매끄럽게 만들어주죠.

케이시는 혼자의 힘으론

할 수 없음을 깨닫고 티나코치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코치는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지 사과 받으러 왔으면

그냥 가라고 하죠.

케이시는 사라예보에서

무슨일때문에 우승을 못했는지

물어봅니다.

"쇼트 프로그램 전에 좀 운이 없었어

다른 선수랑 부딪쳤는데

부상을 입었거든"

"후회하세요?"

"그 일에 대해서라면 벌은 충분히 받았어

자격정지를 풀어줬을 땐 26살,

너무 늦어있었지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내 행동을

지우고 싶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어.."

"제 코치가 돼 주세요."

"내가 뭣 때문에?"

"전 코치가 필요하고

선생님은 선수가 필요하니까요

완벽한 궁합 아닌가요?"

"넌 그만한 자질이 없어"

"전 꼭 해야 돼요.

이렇게 절실하게 원한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하버드도 거절했어요.

어떤 선수보다도 더 열심히 할

자신 있어요.

만약 제가 실패한다면

의지나 용기가 없어선 아니예요.

제가 얼마나 할 수 있나

알고 싶어요. 꼭 알아낼 거예요"

"새벽 5시 반에 와.

밤에 푹 자야돼. 아니면 힘들거야"

그렇게 코치와 함께 스케이트를

시작하는 케이시가 못마땅한

케이시의 엄마는 학창시절

예쁘고, 자신을 꾸미는 티나에게

시기질투하고있었던 듯합니다.

케이시는 그런 엄마에게

자신이 스케이트 타는 걸 한번이라도

봐달라고 애원하지만, 묵살되고 맙니다.

그렇게 두달여간 동안

케이시와 엄마는 말한마디

하지 않았죠.

그리고 본선대회날,

젠도 응원을 오고 학교강의중이던

케이시 엄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계를 계속 확인하게됩니다.

티나의 코치를 받으며,

드디어 케이시의 차례가 다가오고

케이시는 목소리라도 듣기위해

집에 연락을 해보지만

통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케이시의 연기가

시작되고, 프리플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문득 본 관객석에

엄마의 모습을 확인 한 케이시는

전력을 다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며,

트리플루프에 이어 트리플 러츠까지

완벽하게 성공하죠.

 

그리고 점수집계가 들어갑니다.

케이시는 높은 점수를 받지만

간발의 차로 2위를 하게됩니다.

케이시의 엄마는 자신의 딸이라며

옆사람에게 자랑을 하죠.

드디어 케이시와 엄마는 마주하게되고

"케이시?"

"엄마?"

"진작 알았더라면

진작 10분만

너하고 스케이트장에 갔었다면

절대로 널.."

"엄마.."

"미안해..정말 미안해

내 딸을 내가 못 보다니"

"엄마만큼 날 잘 보는 사람은 없어"

엄마와의 포옹을 뒤로

테디가 꽃다발을 들고 오고

그렇게 둘은 짧은 키스를

하게됩니다.

대회장을 나서며

케이시의 엄마는 딸의 스케이팅에

전폭적인 지지의 의지를 내보이며

영화 <아이스 프린세스>가 끝이 납니다.

학교에서 물리학괴물로 불리우는 모범생 케이시는 엄마의 말대로 하버드진학을 준비하다 레포트를 위해 시작했던 스케이트에서 흥미를 느끼고 지금까지 생각 없었던 자신이 진짜 하고싶은 일을 깨닫게 되면서 엄마와의 갈등을 다룬 영화라고 할 수 있겠어요.

케이시와 케이시의 엄마, 젠과 티나 이 둘 모녀를 보면 자신의 못 다이룬 꿈을 딸에게 투영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시와 엄마가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케이시 엄마가 과거에 대한 후회감을 드러내는데 어떠한 과거가 있었는지에 대해 나오지않아 스토리에 대한 아쉬움이 들지만, 결국 딸의 꿈을 응원하는 훈훈한 엔딩은 매우 흡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케이시 역의 미셸 트라첸버그 영화에서 너무 예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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