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A WHISKER AWAY, 2020

애니메이션 ㅣ 일본 ㅣ 104본 ㅣ 2020.06.18 개봉 ㅣ 전체관람가

감독 : 사토 준이치

출연 : 시다 미라이

 

 

 

 

 

스토리

사사키 미요는 가출한 엄마를 대신해

새엄마,아빠 그리고 새엄마가 키우던

고양이 기네코와 살고있습니다.

학교에선 무게(무한 게이지수수께끼)로 불리우는데

같은반 학생 히노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히노데는 미요에게 시큰둥하죠.

축제가 열리던 날 밤 미요는

가면 장수에게서 고양이가면을 얻어

아기고양이 '타로'로 변신할 수 있게 됩니다.

미요는 고양이 타로로 변신해

히노데와 친해지게되고

타로로 변했을 때 다정하게

대해주는 히노데를 보며 행복해합니다.

고양이가면 장수는

가면을 갖고 사람의 얼굴은

자신에게 달라고합니다.

미요는 고양이가면을 공짜로 준 장수를

수상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미요는 자신을 무시하는 히노데가

고양이 타로일때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며

자신이 미요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고양이타로로서 히노데옆에 있던 미요는

히노데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도예공장을 하고싶은 꿈이 있지만

확실하게 자기주장을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알게됩니다.

이에 미요는 고양이타로로서도

사람 미요로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히노데에게 도움이 되지 못함에

가슴아파합니다.

그러다 히노데에게 힘을 주고싶은 마음에

정성껏 편지를 써서 건내주는데

하필이면 반 남자아이 둘이 그 편지를

가로채 큰소리로 읽어버리고맙니다.

이에 히노데는 편지를 들고있는 남학생에게서

편지를 빼앗아, 미요에게

마음에 없는 심한말을 하며

편지를 구기고 말죠.

미요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그렇게까지 싫냐면서 교실을

뛰쳐나가고, 그 뒤를 친구 요리코가 따릅니다.

그날, 집에 돌아와 새엄마 가오루와

마찰이 일어납니다.

그동안 미요는 좋을리 없는 새엄마에게

그래도 웃으며 좋게 지내려고 애썼지만

진심이 느껴지지않는 웃음에

가오루는 한마디를 보태게되고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 미요는

결국 사람으로써의 삶을 포기하고

고양이 타로로 살 것을 결심하는데

사람얼굴 가면이 떨어집니다.

그때, 가면장수가 나타나

미요의 사람얼굴가면을 들고 가버립니다.

멀어져가는 가면장수에게 다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다시 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였죠.

고양이미요는 집앞에 가보니

친엄마와 새엄마,아빠가 자신의 가출

때문에 싸우는 것을 보게됩니다.

학교에서 미요의 가출소식에

히노데는 요리코를 통해

미요가 겉으론 괜찮은 척 밝은 척하지만

속으론 많은 아픔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미요가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 뒤로 고양이미요가 보이죠.

돌아온것은 진짜 미요가 아닌

미요 사람얼굴을 쓴 기네코란 고양이였습니다.

미요의 새엄마 가오루가 어릴적부터

키운 기네코는 고양이로 사는 것이

훨씬 좋았지만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생때문에 미요가 되어 딸로서

가오루옆에 있고 싶었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기네코가 돌아오지 않자

슬픔에 빠진 가오루를 보며

다시 고양이로 돌아가야겠다 생각하죠.

 

 

 

 

결말

한편, 고양이미요는

점점 고양이가 되어가면서 사람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고양이에게만 보이고 갈수있는

고양이마을에 가면장수를 찾으러갑니다.

그시각 기네코는 히노데를 찾아가

가면을 벗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며 그간의 일들을 모두 설명합니다.

물론, 고양이 타로가 미요였음도 말하죠.

기네코의 손을 잡고 고양이미요를 찾아

고양이마을로 향하는 히노데.

고양이마을에서 고양이 미요는

어느 술집에 들어서는데

그곳에는 예전에 사람이였지만

지금은 고양이가 된채 살고있는

무리들을 만나게됩니다.

그 고양이들은 사람의 삶을 도망쳐

고양이가 된것에 많은 후회를 하며

살아가고있었죠.

그시각, 고양이마을에 들어선

기네코와 히노데는 가면장수 가게에서

고양이가면을 히노데에게 씌워줍니다.

이제서야 마을이 시야에 들어오는 히노데~

그전까진 사람이라서 하늘 위 허공밖에

보이질 않았지만 가면을 쓰고 고양이가

되니 이제야 보이네요.

그런데 팔만 고양이로 변했습니다.;

그때, 가면장수가 나타나 가게문을 잠궈

둘을 가둡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고양이미요에게 나타나

히노데가 가게에 와있다고 말해주죠.

고양이가 된 사람과 함께 가면장수 가게로

가서 갇힌 둘을 구해줍니다.

기네코는 가면을 벗어 미요에게 건내고

사람이 되고자 했지만 고양이미요의 모습은

변하질 않았습니다.

마음 깊은속엔 아직도 사람으로 돌아가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네요.

갑자기 나타난 가면장수가 미요를 붙잡아갑니다.

히노데와 기네코는 케이블카 처럼 생긴

기구를 타고 쫒아가는데

미요가 중간에 가면장수를 한바탕 몸싸움끝에

탈출해 히노데를 찾습니다.

드디어 만난 히노데와 미요.

하지만, 신성수가 열리면 이제 아예 사람으로

돌아올수 없게되기에 히노데는 가면장수에게

미요의 사람수명이 융축된 신비한 공모양을

뺏으러 고군분투합니다.

하지만 커다란 가면장수를 이길 수 없었던

히노데는 한계에 다다르고

그때 기네코와 술집고양이(과거 사람이였던)

들이 나타나 가면장수를 제압합니다.

(역시 다굴엔 장사 없습니다....)

가면장수에게서 수명을 되찾은 미요는

히노데에게 타로가 아닌 미요의 다른부분을

알고싶다며 사랑고백을 받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미요는 사람으로

기네코는 고양이로 돌아오죠.

자막이 올라오면서 우측에 영상에 계속 나오는데

이제 히노데가 미요가 쳤었던 장난을 하며

둘이 매우 친해진걸로 보입니다.

몇분가량 사랑스런 노래와함께

영상이 계속되는데 미소지으며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넷플릭스 영화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가 끝이납니다.

 


 

공포매니아인 포이는 가끔씩 요런 정서적인 힐링;을 위해 간혹 다른 장르영화를 보는데

이번에는 넷플릭스에서 눈여겨 보았던 엄청 긴 제목의 애니메이션을 보게되었습니다.

흰색털의 파랗고 반짝이는 눈의 고양이 타로가 엄청 이쁘게 나오드라구요.

우연히 얻게된 고양이가면을 통해 고양이 타로가 되어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고싶은 미요의 순수함이 이 영화의 다가 아니였습니다.

한번쯤은 이 세상으로부터 나로부터 회피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을거라 생각되어지는데요.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가슴 따듯한 애니메이션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 모두..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귀여운 이미지와 영상미도 좋았던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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